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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건사료와 습식 및 생식의 차이점

by 고냉냉 2026. 5. 18.

사람들이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고민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주식을 어떤걸 줘야 좋을까? 인것같습니다.

처음 키우는 분들은 보통 사료를 먼저 급여하는게 보편적입니다.

 

사료 급여시 장점은 장시간 보관 가능하여 자동급식기 사용이 편하여 직장인과 장시간 외출을 자주 하는 가정에서 현실적으로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으며 가격 부담이 적고 자율급식에 편리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또한 연령별/알러지용/처방식/체중관리용 등 제품 선택에 대한 폭이 넓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단점도 존재하는데 습식및 생식에 비해 수분함량이 6~10%대로 매우 낮아 요로 질환에 취약하다는 점과 포만감 또한 낮아 자율급식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주는 습식캔(상업용 습식사료)과 생식(Raw feeding)은 둘 다 수분 함량이 높고 육식동물인 고양이에게 잘 맞는 편이지만, 영양 균형,위생관리 난이도 및 기호성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습식캔의 경우는 제조사가 영양 기준에 맞춰 만든 제조사가 영양 기준에 맞춰 만든 캔, 파우치 형태의 주식캔 또는 간식캔으로 나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처방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열 멸균 과정을 거쳐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며, 단점으로는 건식사료에 비해 단가가 높다는 점과 다묘가정에서는 기호성을 맞추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상온 방치 시 변질이 심하며,특히 여름엔 세균 번식이 빠르기에 잘못보관시 질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식의 경우는 익히지 않은 생고기 중심으로 사료에 비해 수분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장점으로는 수분 섭취 증가로 인해 고양이의 요로 건강에 도움이 되며,고단백,저탄수 구성이 가능하며,영양 균형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병원 처방식/연령별에 따라 선택이 쉬운편이며 면역 약한 고양이에게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생식 급여시 영양 불균형,칼슘/인 비율 ,타우린 부족,비타민 A/D 과다 또는 부족 등의 문제가 있지만 영양제 급여를 하는 경우 완충이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을 하며, 또한 뼈 급여 시 치아 손상 및 장폐색 위험이 있기에 초반엔 살코기로 이루어진 제품 먼저 시도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습식 및 생식은 개봉 후 빨리 상하기에 20-30분이내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습식의 경우 냉장보관시 향이 날아가기에 데워서 급여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제품으로는 육류 외 탄수화물이나 증점제가 들어있을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습식과 생식 둘다 치아 관리에는 유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나의 고양이에게 무엇을 급여해야하는지는 생활 습관과 기호성 및 영양상태에 따라 전문의와 상담 후 정확히 결정하는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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